7월 수도권 입주전망 껑충…동탄 등 ‘반도체 벨트’ 견인
반도체 기업 성과금 유입과 수요 쏠림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구를 비롯한 ‘반도체 벨트’ 집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뛰었다.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9p 오른 97.5로 집계됐다.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4월 69.3까지 하락한 후 5월 74.1, 6월 84.6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다.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제때 입주할 수 있을지 주택사업자들이 예상하는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기면 입주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0.9p(81.7→102.6), 광역시 18.9p(84.4→103.3), 도 지역 5.5p(85.8→91.3) 모두 상승했다.특히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가 전월(72.2) 대비 27.8p 급등한 100.0으로 100선을 넘겼고, ▲서울(102.7→118.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