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당수 점포가 전기 요금을 내지 못하면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단전 예고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홈플러스 매장 앞에서 한 시민이 전기 공급 정지 예정 안내문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점포 축소·폐점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를 겪은 업체들은 모두 납품대금 정산 지연을 호소···
홈플러스 일부 점포가 전기요금 체납으로 단전 예고를 받은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점포별 상황을 검토해 전기 공급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 측은 홈플러스의 전기요금 체납기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전기 공급 중단을 무기한 유예하는 것은 성실하게 요금을 납부하는 다른 고객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의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일부 점포에 대해 단전 예고를 받았다. 지난 8월 영업 재개 직후 반짝했던 매출은 두 달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은 이달 말로 다가왔다. 회생계획 인가 두 달 만에 자금난과 매각 난항이 겹치면서 홈플러스가 다시 파산 갈림길에 섰다는 평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