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투자 광풍, 막대한 손실 주의보마지막 업데이트: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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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 수익률 -73%, 추가 투자도 매도도 못해” 개미들 패닉
    동아일보 10일 전
    #레버리지 #투자손실 #음의복리

    직장인 이수철 씨(39)는 올 6월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약 5000만 원을 투자했다. 당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50만 원을 넘어 300만 원에 가까워질 때였다. 4개월이 지난 이 씨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평가 수익률은 ―73.2%로 현재 이 씨의 계좌엔 약 1350만 원만 남았다. 이 씨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평균 매수 가격을 낮추는 ‘물타기’는 물론이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하는 이른바 ‘손절’도 못 한 채 패닉에 빠졌다. 이 씨는 “일반 주식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을 직접 체감하니 무서웠다”고 말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상장한 후 약 두 달 반 새 개인 투자자들의 평가 손실은 3조98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평가 손실은 투자자가 처음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산 가격과 집계 기준일 종가 간 차이로 계산한 미실현 손익을 합산한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사고판 결과인

  • 레버리지에 6조 날린 개미들 패닉…‘음의 복리’로 반등해도 원금 회복 어려워
    동아일보 10일 전
    #레버리지 #투자손실 #음의복리

    직장인 이수철 씨(39)는 올 6월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약 5000만 원을 투자했다. 당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50만 원을 넘어 300만 원에 가까워질 때였다. 4개월이 지난 이 씨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평가 수익률은 ―73.2%로 현재 이 씨의 계좌엔 약 1350만 원만 남았다.이 씨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평균 매수 가격을 낮추는 ‘물타기’는 물론이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하는 이른바 ‘손절’도 못한 채 패닉에 빠졌다. 이 씨는 “일반 주식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을 직접 체감하니 무서웠다”고 말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상장한 이후 약 두 달 반 새 개인 투자자들의 평가 손실은 3조98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평가 손실은 투자자가 처음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산 가격과 집계 기준일 종가 간 차이로 계산한 미실현 손익을 합산한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사고판 결과인 매

  • “한 달 만에 5억 증발”…SK하이닉스 레버리지에 ‘풀베팅’한 은행원
    동아일보 100일 전
    #레버리지 #투자손실 #음의복리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금 7억원을 쏟아부었던 한 은행원이 한 달 만에 5억원 가까이 날렸다며 고통을 호소했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자신을 국내 K은행 재직자라고 밝힌 A씨가 ‘하이닉스 레버리지 때문에 인생 망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억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투자 초반은 순조로웠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에 투자해 자산을 4억원까지 불렸다.이후 반도체 상승세가 끝났다고 판단해 투자처를 바꿨다. A씨는 하이닉스를 주당 100만원 선에 매도한 뒤 화장품, 백화점, 소부장,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종목으로 갈아탔고 평가금액은 5억5000만원(약 7억4300만원)까지 늘었다.하지만 5월 들어 SK하이닉스가 다시 랠리를 이어가자 마음이 흔들렸다. A씨는 “계속 공부해 보니 반도체는 아직도 너무 저평가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결국 그는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