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머물러 있던 한국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울산 앞바다에 도착했다. 한국 정부와 이란 간 협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난 지 약 3주 만이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이날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배럴을 싣고 오후 2시 30분쯤 울산항에 입항했다. 오
한국 해운사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내일(10일) 울산항에 도착합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원유 200만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내일 오전 8시 30분쯤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접안은 오전 10∼11시에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배는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유일하게 지난 달 20일 호르무즈를 빠져나왔습니다. 한국과 이란 양측의 협의에 따른 것입니다.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