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킹 사고로 홍역을 치른 통신업계가 올해 2분기 들어 정상화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해킹 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와 통신 본업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0% 넘게 증가했고, LG유플러스도 무선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앞세워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KT는 지난해 강북 부지 개발에 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올해 2분기 해킹 사고 이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Capex) 축소에 따른 영업비용 감소와 마케팅 비용 축소다.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인 셈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5조2052억원, 영업이익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