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업 우려 심화마지막 업데이트: 170일 전

  • 삼전 손실, 최악의 경우 100조…韓 반도체 파업에 中 웃는다
    동아일보 170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까지 결렬되면서 파업으로 인한 천문학적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그에 따른 경쟁사들의 반사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 반도체를 추격 중인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정부 지원과 값싼 제조원가를 앞세우는 상횡에서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새로운 공급망을 뚫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파업에 7087명 일해도 “생산차질 불가피”20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노조 파업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이 차질을 빚을 경우 직접 손실만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3월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28분간 라인 가동이 중단됐을 때 약 50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1분당 10억 원 이상의 손실로 1시간에 1071억 원, 하루 2조6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셈이다. 노조가 예고한 대로 18일 동안 파업을 강행해 라인이 중단되면 40조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직간접적인

  • “반도체 제때 받을수 있나”… “파업 진짜로 벌어지나” 해외 고객사 문의 빗발
    동아일보 175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파업일(21일)이 다가오자 해외 고객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약속했던 반도체를 제때 공급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애플, HP 등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에 파업 현실화 가능성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공급 차질 규모, 대응 방향 등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과 HP는 스마트폰, PC 제조를 위해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를 삼성전자로부터 공급받는다. 이 밖에 빅테크 기업들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삼성전자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예고한 파업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으며 삼성전자는 공장 셧다운에 대비하기 위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 상태다. 라인이 정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적은 인원으로 생산을 유지할 수 있게 시스템을 정비한 것이다. 공정 초반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 규모를 제한하고,

  •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락… 파업 우려 커져
    동아일보 194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사상 초유의 삼성전자 반도체 ‘셧다운’(공장 가동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자 산업계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업 리스크가 수면 위로 부상하자 글로벌 빅테크들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물량 확보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 등 삼성전자의 대외 신뢰도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삼성전자 노조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 동안 파업을 예고했다.● “반도체 차질 없나” 문의 시작한 빅테크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가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서 조합원 4만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연 후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공급 차질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집회가 외신에 크게 보도된 후 글로벌 기업들의 문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낸드플래시 등은 글로벌 AI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부품이다.

  • 내달 총파업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 “회사 최대 30조 손실 가능” 으름장
    동아일보 203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노조는 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최대 30조 원의 손실을 볼 수 있다며 회사 측을 압박했다. 삼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에 따라 최소 20조 원에서 최대 30조 원 규모의 손실이 회사 측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올 한 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한 추정치다. 초기업노조는 또 이날 과반 노조로서 근로자대표 지위를 인정받았다고도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이날까지 7만5000여 명의 노조원을 모아 과반 기준선인 6만4000명을 넘어섰다. 초기업노조원의 약 80%가 반도체(DS) 부문 소속으로 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메모리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초기업노조는 첫 단체행동으로 23일 집회에 나서고,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 동안 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회사 측은 사

  • 삼성전자 노조가 간과해선 안 될 ‘보이지 않는 파업 비용’[기고/송헌재]
    동아일보 214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구조 개편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파업 논의는 대부분 임금과 성과급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보이지 않는 비용이다. 파업이 발생하면 평택 공장 생산의 절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지만, 생산 감소로 인한 금전적 손실은 삼성전자의 기초 체력으로 금방 복구할 수 있다. 정말 우려되는 비용은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발생한다. 특히 반도체처럼 글로벌 공급망과 직결된 산업에서는 구조적 후유증이 초래하는 장기적인 비용이 훨씬 더 치명적이다. 첫 번째 보이지 않는 비용은 ‘신뢰 손실’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신뢰다. 고객사는 수년 단위 계약을 맺고 공급 안정성을 기준으로 거래한다. 그런데 파업으로 생산이 흔들리면 고객은 즉각적으로 다른 공급처를 검토하게 된다. 문제는 이 이동이 일시적 대응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공급망은 한번 재편되면 쉽게 되돌아오지 않는다. 두 번째는 ‘투자 지연 비용

  • 삼성전자 파업 조짐에… 구형 공정 수급난 가능성 ‘촉각’
    조선일보 219일 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삼성전자 노사 간 협상이 중단되며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레거시(구형) 공정을 통해 양산하는 제품의 공급망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TSMC와 삼성전자가 첨단 공정에 주력하면서 성숙 공정 가동을 줄여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진 상태인데, 삼성전자의 파업으로 공급이 줄 경우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