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곧 끝” 언급에…글로벌 증시 반등, 유가 안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다.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오른 5,532.59로 마감했다. 전날 장중 서킷 브레이커(주식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는 등 5.96%나 하락했지만 이날 상당 부분 만회했다. 코스닥도 3.21% 상승한 1,137.68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만 이날 장 초반 코스피 선물이 급등해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되는 높은 변동성이 이어졌다.외국인도 오랜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날 개인은 1조8000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1조1000억 원, 기관이 850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달 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이 조 단위 순매수에 나선 것은 지난달 12일(2조9900억 원 순매수) 이후 한 달 만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곧 끝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