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나스닥 IPO 신청…사상 최대 규모 노린다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IPO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매출과 막대한 인프라 투자 비용을 바탕으로 AI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CBS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6일(현지 시간) IPO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으며, 나스닥에서 티커 심볼 ‘ANT’로 거래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이번 공모를 주관할 예정이다.이번 IPO가 예상대로 대규모 자금 조달로 이어질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앤트로픽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30일 종료된 상반기 6개월 동안 163억 달러(약 21조6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2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클로드 AI 모델의 상업적 활용이 빠르게 확대된 데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