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포트폴리오 ‘탄탄’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산업을 견인하는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AI 인프라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반도체 팹(Fab·공장)이나 AI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등 AI 인프라 중심의 성장 전략을 구축해 왔다. 2024년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SK에어플러스와 반도체 모듈기업 에센코어를, 2025년에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사를 잇따라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필수 소재 공급과 자원 순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밸류 체인을 마련했다.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사들은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응해 라인 증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 팹 구축을 도맡아 왔을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