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에너지 복구 지연마지막 업데이트: 200일 전

연관·후속 이슈 → 0개
연결된 후속·연관 이슈가 아직 없습니다.
  • 호르무즈 리스크에…IEA “이라크~튀르키예 송유관 건설 제안”
    동아일보 200일 전
    #에너지 #중동 #생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해상을 거치지 않고 중동과 유럽을 잇는 육상 송유관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튀르키예 남동부의 지중해 항구도시 제이한과 이라크 동남부의 바스라 유전을 잇는 송유관 건설을 제안했다. 그는 19일 튀르키예 일간지 휘리예트와의 인터뷰에서 현 호르무즈 상태를 빗대 “한 번 깨진 꽃병은 다시 붙이기 매우 어렵다”며 “새 송유관은 이라크에 꼭 필요하고,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유럽에도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건설 자금 조달은 유럽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약 90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된 이라크 바스라 유전은 이라크 원유 수출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바스라 유전에서 원유 수출은 전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다. 지금 같은 해협 봉쇄 시에는 감산에 들어가야할 만큼 위기에 취약하다. 그러나 육상 송

  • 국제항공운송협회 “호르무즈 열려도 항공유 공급 회복에 수개월”
    동아일보 212일 전
    #에너지 #중동 #생산

    윌리 월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더라도 중동 정유시설 차질로 인해 항공유 공급이 회복되기까진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시 사무총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기자들에게 2주 휴전으로 원유 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정유시설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항공유 가격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IATA는 전 세계 항공사를 대표하는 단체다.이어 “중동 정유시설이 재가동된다고 하더라도, 전 세계 정제 제품 공급에 매우 중요한 중동 지역의 정유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정상적인 공급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시아 전역의 항공사는 중동 분쟁으로 항공유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항공편을 줄이고 자국 공항에서 추가 연료를 싣고 가거나 중간 기착을 늘리고 있다.중국과 태국이 항공유 수출을 중단하고 한국이 지난해 수준으로 수출량을 제한함에 따라 베트남·미얀마·파키스

  • LNG 시설 복구 5년, 원유 생산 40% 줄어… “연말까지 에너지난”
    동아일보 218일 전
    #에너지 #중동 #생산

    미국과 이란이 종전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난은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전쟁 기간 파괴된 에너지 시설을 재정비해야 하는 데다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일부 생산시설 “복구까지 5년 걸려”당장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국의 에너지 시설들은 잇단 공습으로 피해를 입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 카타르가 대표적이다.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의 약 20%를 담당했던 카타르는 핵심 생산지인 라스라판 산업 단지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 이 타격으로 카타르 LNG 수출의 17∼20%가 타격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완전 복구까지 최대 5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UAE는 원유 생산시설과 물류 허브가 동시에 공격을 당했다. 샤 유전, 푸자이라 항구, 루와이스 정유 및 석유화학 복합단지 등이 공격을 받아 일부 시설의 가동이 중단됐다. 사우디는 이란과 가까운 동

  • IEA, “페르시아만 석유·가스 생산 유통 정상화에 6개월 걸릴 것”
    동아일보 231일 전
    #에너지 #중동 #생산

    선진국 에너지 자문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20일 페르시아만에서 석유 및 가스가 정상적으로 세계로 유통되는 데는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사무총장은 현재 세계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에너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사태와 직면하고 있다면서 일부 시설은 정상 가동에 6개월이 걸릴 것이나 또 다른 일부는 더 길게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정치가들과 시장이 다함께 이 같은 중단과 차질의 스케일을 과소평가했다고 인터뷰 실시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말했다. 세계 석유 그리고 가스의 20%가 이 지역에 꼼짝없이 좌초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페르시아만(걸프, 아라비아만) 동쪽 하부에 있는 호르무즈해협이 문제의 핵심이다. 이란과 오만 격절지 및 아랍에미리트연합 동단과 걸쳐 있는 이 해협은 최단 폭이 33㎞이며 이란이 영해에 이어 좁은 국제수역까지 선박 항행 통제권을 행사할 경우 유조선과 화물선의 오만만 남행이 가로막힌다.페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