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글로벌 신차 공세…중국 20종·인도 26종·유럽 5종 출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별로 맞춤형 신차를 대거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기조도 이어간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은 26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20일 보낸 최고경영자(CEO) 주주 서한을 통해 “고객별 눈높이에 맞춘 글로벌 신차를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서한에서 무뇨스 사장은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연간 50만 대 판매가 목표”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올해 신형 투싼과 신형 아반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현대차는 자동차 수요가 성장 중인 대표적인 신흥 시장 인도에도 신차를 대거 내놓는다. 인도 시장에서 2030년까지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총 2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내년까지 인도 현지에서 기획, 설계, 생산이 모두 이뤄지는 최초의 현지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