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로드맵 오는 10월 발표
주식 결제주기를 하루 뒤(T+1)로 단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오는 10월 공개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23일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선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등을 논의했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과거에는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시장이 경쟁력을 가졌다면, 이제는 얼마나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하고 결제할 수 있는지, 얼마나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지도 시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주기 단축은 거래와 결제 사이의 리스크를 줄이고 결제 대기 중 묶여있던 유동성을 해방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개혁 과제”라며 “오는 10월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은 결제주기 단축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내년 10월 T+1 결제 도입을 목표로 제도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