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론 고개 들자…금·은·비트코인 동반 약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강달러 현상에 금, 은, 비트코인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2.9% 하락한 온스당 3981.2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치로,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은 가격도 상황은 비슷했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4.8% 하락한 온스당 59.09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저치로, 심리적 저항선 온스당 6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금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던 지난 1월 말 고점 대비 28% 이상, 은 가격은 50% 이상 떨어졌다. 최근 하락세는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이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나타났다. 금과 은은 대표적인 무이자 자산으로, 금리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낮아진다. 강달러는 달러 표시 자산인 금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