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숨 쉬게 하는 기술, 공간의 가치를 바꾸다
동아일보
1시간 전
CCTV는 이제 우리 삶 어디에나 있다. 주차장과 아파트, 학교와 병원, 도로와 공장까지 사람이 머무는 모든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눈이 됐다. 여기에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감염병이 일상의 위협으로 다가오면서 공간을 지키는 기술은 이제 그 안의 공기와 사람의 건강까지 책임져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인내로 버틴 시간, 오늘의 하나비젼을 만들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의 안전을 지키던 기술은 어떻게 그 안의 공기까지 지키게 됐을까. ㈜하나비젼씨스템즈가 걸어온 길에 그 답이 있다. 회사의 시작은 CCTV였다. CCTV 산업이 채 자리 잡지 못했던 1990년대 초, 제조 기반도 시장의 관심도 부족하던 시절이었다. 정연경 대표는 그 척박한 시간을 묵묵히 견뎠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한 걸음씩 헤쳐 나온 인내가 쌓여 회사는 오늘의 하나비젼으로 성장했다. 그 긴 시간을 버티게 한 힘은 CCTV가 지닌 본연의 가치였다. 안전과 보안,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정 대표는 현장의 작은 빈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