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조선 노조도 N% 성과급 요구 줄파업… “근로손실일 1.5배로 늘어”마지막 업데이트: 59분 전

  • 車-조선 노조도 N% 성과급 요구 줄파업… “근로손실일 1.5배로 늘어”
    동아일보 1시간 전

    올해 국내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 전반에서 쟁의행위가 지난해보다 크게 강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로 거둔 영업이익의 일부를 고액 성과급으로 배분한 이후 여러 제조업체들이 “우리도 이익을 성과급으로 배분해 달라”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직면했다. 이 때문에 일부 기업들은 아직도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올해 노조 쟁의행위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지난해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파업에 이어 합의안도 부결… 험난해진 노사 합의8일 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효성중공업, HL만도 등 적지않은 기업들이 아직 임금 및 단체협상 등에서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노사가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두고 7일 노조가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표가 51.7%로 찬성(48.3%)보다 많아 추인이 부결됐다. 당초 노조에서 기본급 7.1% 인상, 격려금 600% 지급 등을 요구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