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추세 꺾여… 요즘처럼 어려운 장에서는 나라면 주식 안 사”
동아일보
47분 전
“나도 지금 현금 비중이 약 95%다. 단기매매를 할 때 일시적으로 80%까지 낮추기도 하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요즘처럼 어려운 장에서는 나라면 주식을 사지 않겠다. 쌈짓돈을 잃으면 다음 기회도 잡을 수 없다.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은 한정돼 있지 않나. 나 역시 6개월 동안 시장을 지켜보기만 할 때도 있다. 평생 주식 투자를 해왔지만 매매 중독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 계좌에서 50% 손실을 본 뒤 추가 매수 없이 원금을 회복하는 데 2년이 걸린 경험도 있다.”‘슈퍼개미’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은 11월 3일 인터뷰에서 약세장 대응법을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이같이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도 국내 증시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가운데 남 회장은 당분간 현금 비중을 높이고 시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수를 이기는 개별 종목은 없다”며 지수 차트에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