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조선시대 난로회가 북촌에 떴다…도드람이 전통 식문화에 주목한 이유마지막 업데이트: 39분 전

  • [현장] 조선시대 난로회가 북촌에 떴다…도드람이 전통 식문화에 주목한 이유
    동아일보 47분 전

    더울 난(暖)에 화로 로(爐), 모일 회(會). 난로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겨울이 시작되는 음력 10월 초하루에 숯불을 피운 화로를 가운데 두고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와 온기를 나누던 풍습이다.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이 전통 식문화에 주목해 6일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 ‘도드람 난로회’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2026 도드람 페스타’를 맞아 연 행사로, 여럿이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던 옛 풍경을 오늘날의 브랜드 경험으로 옮긴 공간이다.1990년 국내 양돈농가 13곳이 뜻을 모아 출범한 도드람의 역사와 난로회는 ‘함께’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현장 관계자는 “돼지를 기르는 일부터 손질,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좋은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난로회 문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이번 팝업은 전통 식문화에 담긴 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오늘날의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고, 소비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