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열풍은 계속된다…삼양식품 3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동아일보
1시간 전
삼양식품이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유통망을 넓힌 데다 유럽에서도 제품 수요가 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18억 원, 영업이익 1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49.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해외 매출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6608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밀양공장 등 국내 생산설비의 가동 효율을 높여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불닭 브랜드도 2분기 누적 판매량 100억 개를 넘어선 이후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국내 매출은 1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올랐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법인의 성장이 두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