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상하이 ‘문화 상권’ 실험…꾸준한 콘텐츠 제공이 핵심
동아일보
1시간 전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상하이 창닝구 신화로에 위치한 상하이영화관(SHO)이 올해 상반기 2793만 200위안(약 56억 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영화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상하이영화관은 2023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기존 광장을 주변 보행로와 연결하고 카페와 식음료 매장을 도입했다. 7개 상영관에서는 영화 상영, 연극, e스포츠 중계, 기업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영화관 주변 풍경도 달라졌다. 상하이영화예술센터에는 호텔과 전시·행사 공간이 마련됐고 신화로 일대에는 카페와 상업 시설이 늘었다. 물류 이동 등에 쓰이던 공간은 전시장과 문화행사 공간으로 바뀌었다.CMG 측은 상하이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푸로는 상하이연극예술센터를 중심으로 극장과 상업 시설이 결합한 거리로 자리 잡았다. 푸싱중로 일대에서는 상하이교향악단 음악당과 상하이음악학원 등을 중심으로 ‘헝푸 음악거리’가 형성됐다. 문화 시설이 인근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