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 늦추자’던 앤트로픽, 정작 자사 AI는 2배 속도로 달린다마지막 업데이트: 37분 전

  • ‘‘AI 속도 늦추자’던 앤트로픽, 정작 자사 AI는 2배 속도로 달린다
    동아일보 56분 전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촉구해 온 미국 앤트로픽의 모델 성능 개선 속도가 일부 과제에서 과거의 약 두 배로 빨라졌다는 외부 평가가 나왔다.AP통신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비영리 AI 평가기관 모델평가·위협연구(METR)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해야 할 일과 성공 기준이 분명한 과제에서 앤트로픽 모델의 성능 개선 속도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24년 3월~2025년 10월의 약 두 배에 이른다고 추정했다.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평가가 진행 중이던 지난 9월12일 에세이에서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전 대책이 기술 발전을 따라잡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였다.METR은 앤트로픽의 초청으로 8월12일부터 10월29일까지 약 11주간 내부 모델의 성능 평가 점수와 연구개발 자료를 검토하고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보고서의 ‘약 두 배’는 모델 성능 자체가 두 배가 됐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