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협력사 지원 펀드 1500억 원으로 확대…100개사에 1059억 원 지원
동아일보
58분 전
현대로템이 협력사의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현대로템은 지난 5~6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2026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2005년부터 이어진 파트너스 데이는 현대로템과 협력업체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100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로템은 올해 협력사의 투자와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 15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3분기까지 100개 협력사에 총 1059억 원을 지원했으며 보증 확대와 무담보 저리 대출, 금리 인하 등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해외사업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사업의 기계설비 구축과 미국 LA메트로 사업의 전장품 현지화 과정에 협력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