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소리 변했다”…통쌀 뺀 켈로그에 영국 ‘부글부글’마지막 업데이트: 1시간 전

  • “맛·소리 변했다”…통쌀 뺀 켈로그에 영국 ‘부글부글’
    동아일보 7시간 전

    세계적인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가 영국에서 판매하는 ‘라이스 크리스피’와 ‘코코 팝스’의 제조법을 변경한 뒤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켈로그는 기상 조건 변화로 일부 곡물과 시리얼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영국에서 판매하는 두 제품의 제조법을 바꿨다.켈로그는 특히 2022년과 2023년 스페인에서 발생한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시리얼 제조에 쓰이는 특정 품종의 쌀 공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통쌀 대신 쌀가루와 옥수숫가루를 원료로 사용하게 됐다.제조법 변경으로 제품 특유의 소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라이스 크리스피는 우유를 부었을 때 나는 ‘스냅, 크래클, 팝(Snap, Crackle and Pop)’ 소리로 유명하다. 이 소리는 1950년대부터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활용됐다.켈로그 대변인은 새로운 제조법을 설계하면서 브랜드를 상징하는 소리를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다만 소비자들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