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보공개포털’서 주민번호-암 진단 등 정보 노출마지막 업데이트: 1시간 전

  • 정부 ‘정보공개포털’서 주민번호-암 진단 등 정보 노출
    동아일보 5시간 전

    정부 정보공개포털에 공개된 공공기관 결재문서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암 진단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 정보공개포털을 운영하는 행정안전부는 4일 노출 사실을 파악한 뒤 원문정보 다운로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5일 행안부에 따르면 정보공개포털에 올라온 일부 공공기관 결재문서의 첨부 파일에는 공무원과 민간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건강 정보, 항공권 예약 정보 등이 담겨 있었다. 정보공개포털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생산한 결재문서를 검색하고 공개된 원문을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는 정부 사이트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소 22개 기관의 문서 35건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한 기관의 철거 보상 관련 문서에는 민간인 두 가구의 주민등록등본 원본이 첨부됐다. 또 공무원의 해외 출장 결재문서에는 전자항공권과 탑승권, 예약번호, QR코드, 비자 정보가 그대로 공개됐다. 병가 신청 문서에 첨부된 진단서에서는 직원의 실명 및 암 진단명과 질병분류코드, 병원과 의사 소견까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