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격은 AI로 대응해야”…금융권 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한다마지막 업데이트: 10시간 전

  • AI 공격은 AI로 방어… 금융권 ‘망 분리 규제’ 전면 해제한다
    동아일보 19시간 전

    금융 당국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내부망과 외부망을 엄격하게 갈라놓은 망 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금 같은 망 분리 환경에서는 AI 공격을 AI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 당국은 은행,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사 580여 곳의 대고객 홈페이지부터 제휴업무 소프트웨어까지 정보기술(IT) 자산도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 해킹의 추가 피해 확산을 막고 관리 부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 보안 역량 갖춘 금융사에 망 분리 규제 해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보안원 분원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AI 시대 보안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 당국은 관계 부처와 함께 망 분리 규제 해제를 위한 추진 절차와 평가 기준을 논의한다. 망 분리를 일괄적으로 해제하는 것은 아니다. 당국은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해 AI 보안 역량이 강한 금융사만 망 분리 해제를 허용한다.

  • “AI 공격은 AI로 대응해야”…금융권 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한다
    동아일보 1일 전

    금융당국이 금융권을 위협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내부망과 외부망을 엄격하게 갈라놓은 망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금 같은 망분리 환경에서는 AI 공격을 AI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 당국은 은행부터 가상자산거래소까지 금융회사 580여 곳의 대고객 홈페이지부터 제휴업무 소프트웨어까지 정보기술(IT) 자산도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 해킹의 추가 피해 확산을 막고 관리 부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망 분리 규제 해제이억원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보안원 분원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AI 시대 보안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올해 6월 보안 목적의 망분리 규제 완화를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망분리 해제를 추진하다 5개월 만에 망분리 전면 해제를 결정했다. 금융 당국은 관계 부처와 함께 고도의 AI 역량을 갖춘 금융사를 선정해 엄격한 통제 하에 망분리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