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셀러 활로뚫은 테무…판로 확장에 91% “사업 체감효과 뚜렷”
동아일보
1시간 전
테무에 들어선 국내 중소 판매자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실질적인 사업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8월 기준 국내 입점 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플랫폼 활용 이후 경영 환경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주된 요인으로는 거래량 및 매출 신장(58%)과 새로운 고객층 유입(47%)이 꼽혔다. 재고 부담 완화와 자금 순환 개선, 관리비 절감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제시됐다.지난 2023년 7월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딘 테무는 2025년 5월 ‘로컬 셀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국내 판매자의 판로 개척을 지속 지원해 왔다. 조사 참여 업체의 3분의 2(66%)는 입점한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은 곳들이었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판매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셈이다.조사 대상의 구성을 보면 직원 수 50인 미만의 소기업이 85%를 차지했다. 94%는 플랫폼 입점 전부터 다른 유통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