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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사이버 보안 총괄 ‘차르’ 기구 구성 검토하라”마지막 업데이트: 1시간 전

  • 李 “사이버 보안 총괄 ‘차르’ 기구 구성 검토하라”
    동아일보 1시간 전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 기구 설치 논의가 필요하다”며 “흩어져 있는 보안 기능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사이버 보안 차르’ 기구 구성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절대 군주를 지칭하는 ‘차르’는 특정 현안에 절대적인 대응 권한을 위임할 때 비유적으로 사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인공지능(AI)의 발달로 해킹 기술이 날로 지능화, 고도화, 일상화되면서 기존의 점검과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 체계가 뚜렷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취약점에 대한 공격 징후를 사전에 탐지, 전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마저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도 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