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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비중국에 팔라”…엔비디아, 해외 데이터센터에 ‘탈중국’ 압박마지막 업데이트: 58분 전

  • “51% 비중국에 팔라”…엔비디아, 해외 데이터센터에 ‘탈중국’ 압박
    동아일보 1시간 전

    엔비디아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협력업체들에 중국 고객 의존도를 낮추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첨단 AI 반도체 이용에도 제약이 커질 전망이다.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몇 달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 고객사들에 서비스의 최소 51%를 중국 이외 기업에 판매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침은 문서가 아닌 엔비디아 영업조직과 지역 담당팀을 통해 구두로 전달됐다. 새로운 지침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엔비디아 고객사에 적용된다. 다만 기존 임대 계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신규 계약에만 적용된다.그동안 중국 기술기업들은 미국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해외 클라우드 업체로부터 컴퓨팅 자원을 임대해 AI 모델 학습 등에 활용해 왔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밀수 단속과 함께 이러한 해외 임대 계약을 통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