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혜 의혹’ 양평고속도로 재추진…타당성 조사 착수
종점 변경 특혜 의혹으로 2023년 7월 이후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신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이달 4일 민관 협의체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27㎞ 길이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앞서 올해 3월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9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 재개를 지시한 바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종점을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바뀐 종점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사업이 중단됐지만 수도권 동북부 교통축 확충과 지역 숙원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사업 재개가 추진된 것이다.국토부는 기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종료하고 신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올해 6월 발주해 8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