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하이에나뉴스

mRNA 다음은 ‘이것’?…美, ‘DNA 의약품’ 첫 승인마지막 업데이트: 1시간 전

  • mRNA 다음은 ‘이것’?…美, ‘DNA 의약품’ 첫 승인
    동아일보 1시간 전

    DNA를 활용한 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처음으로 넘었다. 이 치료제가 상업화 성공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의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증(RRP) 치료제 ‘VOCERYQ’(개발명 INO-3107, 보세릭)를 가속 승인했다.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형·11형 감염으로 후두와 기도에 사마귀 모양의 양성 혹이 계속 자라는 희귀질환이다. 혹이 기도를 막거나 성대를 손상시킬 수 있지만 그동안은 수술로 잘라내는 것 외에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다. 혹이 다시 자라는 탓에 잇달아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이 치료제가 주목받는 것은 DNA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DNA 의약품은 약 성분을 직접 넣는 대신 단백질 설계도인 DNA를 몸에 넣어 세포가 스스로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보세릭은 HPV 단백질 정보를 담은 DN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