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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4%, 가까운 아시아로…日-中 늘고 유럽-북미 줄어마지막 업데이트: 1일 전

  • 해외여행 74%, 가까운 아시아로…日-中 늘고 유럽-북미 줄어
    동아일보 1일 전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수요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령대가 낮고 소득이 높은 수도권 거주자일수록 해외여행을 하는 경향이 높았다.2일 BC카드는 2024∼2026년 상반기(1~6월) 내국인 해외여행 소비 트렌드를 이같이 분석했다.올해 상반기 고객 수 기준 내국인의 주요 해외여행 지역은 아시아(74.3%)가 차지했다. 2024년보다 13.9%포인트 늘었다. 반면 유럽은 12.3%, 북미는 8.2%로 같은 기간 각각 6.7%포인트, 5.9%포인트 줄었다.유럽 비중이 줄어든 이유는 항공 운임과 물가가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BC카드는 설명했다. 미국 쪽은 달러화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로 체감 비용이 커지면서 줄었다고 풀이했다.해외여행 국가별 비중은 일본이 38.7%로 가장 컸다. 이어 중국(11.2%), 베트남(11.0%), 미국(10.5%) 순이었다.20, 30대 수도권 거주자이면서 고소득, 고소비 고객일수록 해외여행 경향이 뚜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