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에 증권사 IMA-발행어음도 담는다… “수익률 제고 기대”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는 근로자는 앞으로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통해 은행 예·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금을 주는 증권사 상품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DC형과 IRP에 근로자가 다양한 투자 상품을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일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 방안’에는 DC형과 IRP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 조치가 담겼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퇴직연금 수익률은 지난해 연 6.47%로 2024년보다 1.7%포인트 올랐다. 다만 갈수록 퇴직연금 수령 계좌도 점차 늘어나고 노후 보장 기능이 중요해진 만큼 수익률을 앞으로 더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늘고 있다. 당정은 우선 DC와 IRP에 증권사의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을 담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IMA는 금융 당국이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증권사만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