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어 KT도 3G 신규 가입 중단…3G 이동통신 시대 막 내린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3G 서비스 종료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내 3G 이동통신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KT는 2일부터 3G 단말과 HD Voice(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LTE 단말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유심기변 포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3G 신규 가입 중단은 서비스 종료의 첫 단계로 꼽힌다.KT는 2003년 3G를 상용화했다. 이후 LTE·5G 중심으로 통신 환경이 바뀌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줄었고, 최근에는 장비 노후화도 진행됐다. 이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기존 이용 고객의 LTE·5G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보상 대상은 2일 0시 기준으로 3G 단말이나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을 쓰는 고객이다. 이들은 ▲기기 무료+요금 할인 ▲기기 할인+요금 할인 ▲요금 할인 등 세 가지 보상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우선 첫 번째 보상안은 클래식폴더, 갤럭시 A17, 모토로라 G77 중 1종을 택해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