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달러 조달한 ‘오픈AI’… 전체 목표 200억달러로 낮춰
오픈AI가 신규 투자 유치 목표를 100억 달러 이상 낮췄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인공지능(AI)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우려도 커져, 경쟁사 앤스로픽 역시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등 압박을 받고 있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기업가치 1조2500억 달러를 인정받아 110억 달러를 조달했다. 하지만 이번 투자 유치의 전체 목표액은 당초 300억 달러 이상에서 200억 달러로 줄었다. 110억 달러는 1차로 입금된 투자금이며, 나머지 추가 자금 90억 달러가량은 향후 몇 주 내 확보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경쟁사 앤스로픽의 예상 몸값도 낮아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 업계에서는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를 1조1000억∼1조300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10월 초 투자자들이 거론했던 예상 기업가치인 최대 2조 달러보다 35∼45% 낮은 수치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