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니클로 ‘양말 사재기’ 소동에…결국 가격 인상 철회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양말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지만 11일 만에 이를 철회했다.27일(현지 시간) 일본 닛케이신문은 유니클로가 다음 달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50색 양말’ 가격 인상과 양말 묶음 구매 할인 판매 조정을 취소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50색 양말은 기존처럼 낱개 기준 세금 포함 290엔(약 2400원)에 판매된다. 4켤레를 묶어 구매할 경우 990엔(약 8400원)인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앞서 유니클로는 16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일부 상품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당시 50색 양말 가격은 290엔에서 390엔으로 오를 예정이었다. 50색 양말 묶음 구매와 3켤레 990엔에 판매하는 양말 묶음 구매 서비스도 종료할 계획이었다.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양말을 미리 대량 구매했다는 글이 잇따랐다.일부 소비자는 “유니클로 양말을 대량 구매해 비축했다”고 인증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양말 가격 인상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