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고를 공지했다. 보험업권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당국에 신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 이후 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책임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대표의 책임론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잇따라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내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의 보안 관리 실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에서도 보안 관련 지적사항을 개선하지 않거나, 사이버 공격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정보보호 예산을 오히려 깎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조선비즈가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실을 통해 확
은행권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이어 증권·자산운용업계에서도 처음으로 해킹 피해 사례가 나타나면서, 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어 있어 당장 직접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다만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는 만큼 새로운 방어책 마련이 시급하며, 유출된 정보를 조합한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잇따라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 책임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반에 보안 강화를 주문한 상황에서도 외부 접속이 가능한 업무용 시스템에서 침해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회사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절히 관리했는지에 따라, 책무구조도상 담당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