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연쇄 해킹, 고객 정보 유출 비상마지막 업데이트: 15일 전

  • 국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 집중 질타…"2만5000건 유출, 15시간 동안 몰라"
    조선일보 15일 전
    #신한은행 #고객 정보 유출 #정상혁 행장

    [땅집고]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은행권 해킹 사태와 관련한 집중 질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쇄 해킹으로 가장 많은 고객 정보 유출이 일어났는데 정 행장은 2년 연속 '내부통제' 성과를 이유로 성과급을 받은데다 약 53억원어치 주식 보상도 남아 있다. 정 행장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은행 통합 이후 첫 3연임에 도전하는 상

  • 해킹 68시간 뒤 알아, ‘보안 국제인증’ 무색
    동아일보 30일 전
    #은행 해킹 #개인정보 유출 #금융 보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한 신한·KB국민·하나은행이 공격을 알아채는 데 짧게는 15시간, 길게는 68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사 해킹 유출이 확인된 가운데 보험사와 핀테크 기업에서도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시간 보안관제 체계를 갖췄다고 강조해 온 은행들이 장시간 이어진 공격을 제때 탐지하지 못하면서 금융권 보안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신한은행에서 받은 침해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분 공격이 시작된 뒤 15시간가량 흐른 29일 오전 9시 30분 공격을 인지했다. 신한은행은 해커가 정상적 접근과 공격 행위를 판별하기 어렵게 위장한 탓에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해외 인터넷주소(IP주소)를 차단하고, 같은 유형의 공격이 들어오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보안장비를 추가했지만, 공격은 은행이

  • ‘보안인증 우수’ 은행들도 AI 공격 인지엔 수십시간 걸렸다
    동아일보 30일 전
    #고객정보 유출 #금융권 해킹 #금융위원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한 신한·KB국민은행이 공격을 알아채는 데 각각 15시간, 68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평가와 인증을 받은 국내 주요 은행들이 정작 실전에선 공격을 신속하게 잡아내지 못한 것이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신한은행에서 받은 침해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분 공격이 시작된 뒤 15시간가량 흐른 29일 오전 9시 30분 공격을 인지했다. 신한은행은 당시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해킹 여부를 감시 중이었지만, 해커가 정상적 접근과 공격 행위를 판별하기 어렵게 위장한 탓에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공격을 인지한 뒤 해외 인터넷주소(IP)를 차단하고, 같은 유형의 공격이 들어오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보안장비를 추가했다. 하지만 공격은 은행이 공격을 인지한 뒤 14시간 45분이나 이어졌다.KB국민은행은 43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격이 끝나고 25시간이 지나서야

  • 신한·국민 이어 하나은행도 해킹 피해…고객 89명 정보 유출
    동아일보 33일 전
    #고객정보 유출 #금융권 해킹 #금융위원회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외부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은행권에서 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은행권 전반의 보안·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하나은행은 2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까지 총 89명의 손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사안은 외부 해킹 에이전트가 당행 영업지원시스템(ODS)을 대상으로 시도한 비정상적인 접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알렸다. 유출된 정보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 번호, 직장명이다. 다만 “해당 시스템은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거래 시스템과는 별개의 채널로,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전날 타 금융기관의 해킹 시도를 인지한 즉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IP 및 유사 시스템에 대한 긴급 차단과 점검을 완료한 뒤 ICT그룹, 금융소비자보호부 등으로 구

  • [단독]신한銀 해킹, 30시간 파상 공격으로 2만5729명 정보 빼갔다
    동아일보 33일 전
    #은행 해킹 #개인정보 유출 #금융 보안

    외부 해커들이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를 해킹해 사흘에 걸쳐 2만5729명의 고객 정보를 가져간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신한은행에서 제출받은 침해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의 공격은 9월 28일 오후 6시 4분경 시작됐다. 해커들은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 신한)에 고객번호 등을 무작위로 대입하며 서비스 조회와 휴대전화 인증 우회 접근을 시도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11분에는 대출 신청 결과 등 6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조회하며 공격을 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오전 9시 반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해킹 IP를 차단하기 시작했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해커들은 다른 취약점을 노리며 집중 조회를 이어갔다. 그 결과 대출 상품과 신청 정보, 금리 등 대출 관련 정보와 고객명, 휴대전화 번호, 일부 실명 번호 등 고객정보가 빠져 나갔다. 신한은행은 29일 오후 1시 43분경 공격받은 대상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오후 8시 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