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쇼크 심화마지막 업데이트: 197일 전

  • 韓원유수입 5위 쿠웨이트 ‘수출 불가항력’ 선언… 7월물 확보 비상
    동아일보 197일 전
    #유가 #에너지 #전쟁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둘러싼 ‘희망 고문’으로 글로벌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여기에 쿠웨이트가 원유 수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원유 수급난 장기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당장 7월물 원유를 확보해야 하는 정유업계와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 ‘항공 대란’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전쟁 후 유가 변동성 300% 폭증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글로벌 유가 변동성은 300% 이상 폭증했다. 실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17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겠다고 발표하면서 배럴당 90.38달러로 9% 넘게 급락했다가, 협상 불발 우려가 커진 20일에는 다시 95.48달러로 5.6%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같은 기간 94.69달러에서 83.84달러로 떨어졌다가, 다시 89.61달러로 오르는 등 시장 전반이 극심한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극단적인 변

  • 쿠웨이트, 원유 수출 ‘불가항력’ 선언에…국내 정유사 “예견된 수순”
    동아일보 198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쿠웨이트가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정유업계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라며 당장의 타격에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대체 물량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수급 위기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2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정유사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의 공급 불가항력 선언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쿠웨이트는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에 더해 낙후된 정유 시설이 집중 폭격을 맞으면서, 애초부터 정상적인 물량 공급을 기대하지 않고, 대비책을 마련해왔다는 것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KPC는 이미 지난 3월 7일 판매자가 선박을 수배해 운송을 책임지는 ‘CFR(운임포함인도조건)’ 기준의 1차 공급 불가 선언을 했다”며 “이번에는 매수자가 직접 배를 보내 원유를 실어오는 ‘FOB(본선인도조건)’ 물량마저 내줄 수 없다고 추가 선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쿠웨이트, 원유 선적 불가항력 선언… 호르무즈 봉쇄탓”
    동아일보 198일 전
    #푸틴 #원유 #중동

    쿠웨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및 석유 제품 선적에 관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고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웨이트 석유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조선의 페르시아만 항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17일 계약사들에 서신을 통해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한다고 전달했다. 다만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공급이 완전히 중단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이 수입한 전체 원유 중 쿠웨이트산 비중은 8.5%로 사우디아라비아(33.6%), 미국(17%), 아랍에미리트(11.4%), 이라크(10.4%)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이런 가운데 재봉쇄 이전 가까스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한 척이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한국을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 배럴은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약 280만 배럴)의 약 35%에 해당하는 양이다. 20일 선박 추적 플랫폼 머린트래픽에 따르면 몰타

  • 나프타 차질에…석유화학 불가항력 선언 확산
    연합뉴스 203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중동 전쟁으로 인해 나프타 수급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여천NCC에 이어 한화토탈에너지스도 '제품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불가항력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외부 요인으로 계약 이행이 어려울 경우 법적 책임을 면제받는 조치로, 기업이 공급 차질을 인지했을 때 하는 대응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석유화학 기업들은 평균 한 달에서 두 달 수준의 원료를 비축하고 있으며, 나프타분해시설 가동률은 50에서 6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연합뉴스...

  • 석유화학 업계 45%, 공장 일부 멈춘다…정기보수-가동률 조정
    동아일보 216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미국과 이란간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약해지며 공급망 차질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업계는 원료인 나프타 수급 문제가 심화돼 잇단 정기보수, 가동률 조정에 나서며 겨울나기를 대비하는 상황이다.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45%가 정기 보수 또는 가동률 조정에 돌입한 상태다. 롯데케미칼은 주요 공장들의 예정된 정기보수를 잇달아 진행해 5월 말까지 보수할 예정이다. HD현대케미칼은 지난달 28일 가동률을 기존 75~80%에서 65%로 낮췄고 LG화학, 여천NCC, 대한유화 등도 가동률을 60% 수준으로 줄지어 낮췄다.석유화학 공장 운영이 둔화되며 포장재, 용기 등 생활소비재부터 자동차, 가전, 조선 등 제조업과 건설, 섬유 및 의복(합성섬유)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 유전 정상화에 필요한 엔지니어 파견을 비롯해 중장비 공급이 어려워져 더

  • 원유 수급난 심화에… 석유公, 해외 자회사·지분 투자 광구서 생산한 원유 도입 추진
    조선일보 223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자회사가 생산 중인 원유를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4분의 1이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원유 수급난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캐나다·영국·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자회사를 뒀고 베네수엘라·베트남 등에 위치한 광구에 지분을 투자했다

  • LG화학 공장도 멈춘다…중동發 원자재 비상 전방위 확산
    동아일보 226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중동 전쟁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전 산업군으로 원자재 공급 차질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4월까지는 수급 대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국내 최대 석유화학 기업 LG화학(051910)이 여수 핵심 공장 일부 가동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수급난이 현실화하고 있다.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이 해협을 통과해 국내로 들어오는 원유와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직격탄을 맞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는 물론 의류, 화장품을 포함한 일반 소비재부터 보일러, 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등 전 산업계가 원료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원유 재고 4월 마지노선” 정유업계 ‘직격탄’…수입 65% 중동산24일 경제계에 따르면 정유 업계는 현재 원유 재고분으로 버틸 수 있는 기한을 4월까지로 보고 있다. 정유사들은 통상적으로 원유 재고를 4~5주 치를 보유하고 있다.국내로 들여오는 원유의 65%는 중동산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석유화학 위기 고조…'불가항력' 도미노 우려
    연합뉴스 236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앵커] 중동 정세 여파로 석유화학 업계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계속돼, 버틸 수 있는 시간이 2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인 한화솔루션은 지난 11일 고객사에 '공급 불가항력'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여천NCC가 첫 번째로 불가항력 선언을 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

  • 중동 위기 여파…석화업계 '불가항력 가능성' 통보
    연합뉴스 237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중동 사태 여파로 원료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기지인 여천NCC가 공급 불가를 뜻하는 '불가항력'을 선언한 데 이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솔루션 등 주요 업체들도 불가항력 가능성을 고객사에 통보했습니다. 불가항력은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제품 공급 계약 이행이 어려울 때 발동하는 조치입니다. 업계에서는 중동 위...

  • LG화학·롯데케미칼 ‘공급 불가항력 가능성’ 고지
    조선일보 238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 알루미늄-헬륨-비료까지… 중동發 ‘원자재 쇼크’
    동아일보 238일 전
    #유가 #중동 #공급망

    ‘물류의 동맥’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국제 유가는 물론이고 알루미늄, 구리, 헬륨, 비료 등의 원자재 시장에도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산업에 필수적인 주요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가격이 뛰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 알루미늄, 헬륨…공급망 충격 확산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동 전쟁에 따른 가격 상승이 석유와 천연가스뿐 아니라 원자재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원자재는 알루미늄이다. 카타르와 바레인 등 주요 알루미늄 제련소가 공급을 중단하고, 알루미늄 원료를 실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한 결과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 등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등 중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은 전 세계 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한다.1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t당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3146달러였다. 그러나 전쟁 발발 이후 이달 2일 t당 3195달러로 상승했고,

  • 롯데케미칼·LG화학도 백기…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석유화학 업계 원료 수급난 심화
    조선일보 239일 전
    #석유화학 #중동 #원자재

    여천NCC에 이어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 여파로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객사에 ‘불가항력(포스마루즈)’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공지했다. 불가항력이란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고객사에 제품을 제때 공급하기 힘들 때 내리는 조치다. 불가항력을 선언하면 추후 주문 이행 미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