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채권 19조 육박… 8년 만에 최대마지막 업데이트: 6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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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부실채권 18.9조, 8년만에 최대… 1년새 2.3조 늘어
    동아일보 64일 전

    은행에서 대출받은 기업들이 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서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이 18조9000억 원으로 늘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전체의 부실채권 비율은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2일 ‘2026년 6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통해 국내 은행 부실채권 규모가 18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6조6000억 원) 대비 2조3000억 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부실채권 규모는 2018년 6월 말(19조4000억 원) 이후 최고치다. 부실채권 증가는 자금난에 빠진 기업들이 갚지 못한 돈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2분기(4∼6월) 발생한 신규 부실채권 7조2000억 원 중 1조2000억 원은 대기업에서, 4조5000억 원은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 나머지는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의 빚이다. 3개월 이상 돈을 갚지 못하면 신규 부실채권으로 분류된다. 은행권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6월 말 기준 0.63%로 전년 동기(0.59%) 대비

  • 은행 부실채권 18.9조원 ‘8년만에 최대’…1년새 2.3조원 늘어
    동아일보 65일 전

    은행에서 대출받은 기업들이 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이 18조9000억 원으로 늘며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전체의 부실채권의 비율은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금융감독원은 2일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통해 국내 은행 부실채권 규모가 1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6000억 원) 대비 2조3000억 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부실채권 규모는 2018년 6월 말(19조4000억 원) 이후 최고치다.부실채권 증가는 올해 들어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은행에 갚지 못한 돈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2분기(4~6월) 중 대기업 신규 부실채권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00억 원 늘어났다. 반면 중소기업은 4조5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00억 원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3개월 이상 돈을 갚지 못하면 신규 부실채권으로 분류된다.은행권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6월 말 기준 0.63%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