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모습. 연합뉴스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으로 번 수익에 세금이 매겨진다. 정부는 세 차례 유예 끝에 드디어 과세제도를 시행한다. 다만 시행에 앞서 세부 기준 마련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13일 나온다.해외 거래소와 개인 지갑 등을 통한 거래내역을 과세당국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데다 가상자산을 빌려주고 얻는 수익 ···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 자산 양도·대여 소득(250만원 초과분)에 22%의 세율로 과세하기로 한 가운데, 선물·옵션 수익은 과세하지 못해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거래소 이용자들만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내 거래소는 현물 매매만 가능하지만, 해외 거래소는 선물·옵션 등 다양한 상품 매매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큰 거래를 하는 코인 투자자는 대부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인 선물·옵션 거래로 얻은 수익에는 세금을 부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는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을 매매해 얻은 차익은 과세 대상이지만, 선물·옵션 거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산 순유입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거래소로 순유출된 자산 규모도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내년 1월 시작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5대 코인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자료를 분석한 결
내년부터 가상 자산 과세가 예정대로 시행되더라도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과세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가상 자산 사업자(VASP)는 특정금융정보법상 트래블룰과 소득세법상 거래명세 제출의무를 적용받아 과세 당국이 거래 내역을 그대로 볼 수 있으나 바이낸스, OKX 등 해외 거래소는 자료 제출 의무가 없어 납세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