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섰다. 가계부채의 가파른 증가는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잠재 요인으로 거론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가계부채 총량은 많지만 여러 대출 규제로 부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내수 경제를 위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우려도 많다.
한은 ‘2분기 가계신용’ 자료주식 ‘빚투’·주택 거래 급증에 가계신용 잔액 2019조8000억원서울 시내의 은행 ATM 기기. 연합뉴스한국의 가계부채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다. 2분기에 주택 거래 증가와 코스피 랠리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모두 크게 늘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취약 차주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