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역시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역(逆)래깅(유가가 하락 안정될 경우 과거 비싸게 원재료를 들여왔다가 싸게 제품을 팔아야 하는 것)’ 우려가 줄어든 데다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지면서 정유사들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각) 런던 ICE선물
국내 정유주들이 1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대립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자 국내 정유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8400원(6.69%) 상승한 1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Oil은 3500원(2.33%)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유사들의 실적 개선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유가가 하락해 ‘역(逆)래깅(유가가 하락 안정될 경우 과거 비싸게 원재료를 들여왔다가 싸게 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이 우려되지만, 전쟁에 따른 설비 부족으로 인해 정제마진 강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