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100조 주주환원…코스피 10거래일 만에 6000선 탈환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선다.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지분 배각 차익을 포함해 현금배당에 30조 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는 60조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통 큰 주주환원’ 계획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 지수도 10거래일만에 6,000선을 돌파했다. 28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가 3분기(7~9월) 현금배당 14조 원과 자사주 매입 20조 원을 결의했다며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2026회계연도 기준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약 100조 원으로,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2만 원으로, 이중 1만 원은 키옥시아 지분 매각 차익을 반영한 특별 배당금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이 전략적 투자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