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용 “새 반도체 단지는 광주…HBM은 천안·온양, 로봇은 구미”
동아일보
130일 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로운 반도체 단지 후보지로 광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고대역폭메모리(HBM)은 충청권, 로봇 관련 투자는 경북 구미에 집중하는 등 삼성의 미래 사업 투자 거점을 전국으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AI(인공지능)로 인해 기술 패러다임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반도체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에도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라며 “이에 따라 (경기) 기흥과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국가산단의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고, 저희가 새로운 단지를 준비해야 할 시점도 앞당겨졌다. 대통령 말씀대로 속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없어서는 안 될 HBM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