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핑계로 가격 인상한 ‘애플’, 미 정부에 ‘중국 메모리’ 사용승인 로비 나서마지막 업데이트: 88일 전

  • 애플 등에 올라타는 中 CXMT…‘메모리 3두체제’ 흔들린다
    동아일보 88일 전

    최근 인공지능(AI) 붐으로 메모리 반도체 품귀에 부딪힌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를 공급받기 위한 테스트와 초기 협의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미 미국 일부 PC 기업이 역외 제품에 CXMT 메모리 칩을 탑재한 데 이어 애플이 공급 검토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협상력이 약화될 우려가 제기된다.애플은 앞서 6월 전 세계 시장에서 맥북과 아이패드 등 주요 하드웨어 제품군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당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메모리 가격 폭등에 대해 “100년 만의 홍수”라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HP와 대만 에이수스, 에이서 등이 메모리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이외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CXMT의 메모리 칩을 탑재한 데 이어 애플도 같은 선택지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미 연방 규제는 미국 기업이 CXMT에 기술을 이전하는

  • 애플 “D램 공급사 확대 필요”… 中 메모리 도입설 재점화
    동아일보 98일 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30일(현지 시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메모리 가격 부담과 관련해 “D램 공급사가 지금의 세 곳보다 늘어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반도체 업계에서는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를 제4의 공급사로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미국 정치권은 애플에 중국 메모리를 쓰면 안 된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날 애플은 2026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094억2000만달 러(약 157조 원), 순이익 297억9000만달러(약 42조9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매출 940억 달러, 순이익 234억3000만 달러 대비 각각 16%, 27% 늘었다. 매출 증가율은 3개 분기 연속 15%를 넘어섰다.이날 콘퍼런스콜의 주된 내용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쿡 CEO는 이날 “9월 이후 메모리 시장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며,

  • [비즈톡톡] 中서 화웨이에 밀리자 가격 방어?…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찾는 속사정은
    조선일보 123일 전

    최근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등 일부 기기에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중국 시장 현지화 전략처럼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의 속내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등 현지 업체의 공세가 거세지자 가격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고육책이

  • ‘中 메모리’ 카드까지 꺼내든 애플…AI가 뒤집은 ‘부품 갑을’ 전쟁
    동아일보 125일 전

    애플이 결국 중국산 메모리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인공지능(AI) 서버 열풍으로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고육책을 낸 셈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심의 기존 공급망을 흔들어 부품 가격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안보당국의 감시 대상에 오른 중국 업체와 손잡는 것은 애플에도 정치적 부담이 크다. 그만큼 메모리 가격 전쟁이 절박하다는 뜻이다. 반대편에서는 미국 유일의 대형 메모리 기업인 마이크론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과거 불황기에 빅테크가 부품값을 지나치게 눌러 공급사들의 투자를 막아놓고, 이제 와서 가격 인상 책임을 메모리업계에 돌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양측의 신경전은 단순한 단가 협상을 넘어 중국 공급망, 미국 정치권, 반독점 소송까지 끌어들이는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가격 올린 애플, 中 메모리 카드까지 꺼내…공급사 압박일까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이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며 제품 가격 인상

  • “메모리 가격에 손대지 말라”… SEMI, 트럼프 행정부에 개입 자제 요청
    조선일보 126일 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개입 자제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서한은 애플이 메모리 부족 해소를 위해 중국 CXMT, YMTC로부터 메모리를 조달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나왔다. 이에 대해 SEMI를 비롯한 반도체 업계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2일(현지시각) 블

  • 애플, ‘블랙리스트’ 중국 기업과 메모리 구매 협상중
    경향신문 127일 전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의 한 애플 스토어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중국 내 판매 애플 기기에 CXMT·YMTC칩 구매 추진블룸버그 “팀 쿡, 행정부에 정치적 부담 완화 요청” 삼성·SK·마이크론 메모리 3강 구도 영향주나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애플이 중국 메모리 업체들로부터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 “애플, 중국 CXMT·YMTC 칩 구매 협상 중… 中 내수용 기기에 탑재”
    조선일보 127일 전

    애플이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두 곳에서 칩을 구매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중국 내 판매용 기기에 사용할 메모리 부품을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로부터 구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확정된

  • 맥북 메모리 값 두 배로 올린 애플… “불가피한 가격 인상 아닌 마진 방어”
    조선일보 130일 전

    애플이 주요 제품군의 가격을 일괄 인상하며, 메모리(RAM) 업그레이드 비용을 종전의 두 배로 끌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기 가격 상승은 세계적 현상이지만, 시장 가격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메모리값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맥북 프로의 메모리

  • “칩플레이션 못 버텨”… 애플, 中 ‘싼 메모리’ 구매 나서
    동아일보 131일 전

    인공지능(AI)발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을 버티지 못하고 제품 가격을 대거 인상한 애플이 이번엔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산 메모리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 세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중국 메모리 업계가 몸집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에 눈 돌리는 애플26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 칩 구매를 승인해 달라며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CXMT는 미국의 ‘중국 군사 기업 블랙리스트(1260H)’에 포함된 기업이다. 미국 국방부는 CXMT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돼 있다는 이유로 이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이 블랙리스트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미국 기업이 목록 내 중국 기업과 거래할 경우 평판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FT는 미국 정부의 공식 승인을 얻은 뒤 수입에 나서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미 상

  • 애플, 中 메모리칩 구매 승인 위해 로비… 美 안보 논란 변수
    조선일보 131일 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 시각)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 승인을 위해 미국 상무부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관심을 두는 업체는 중국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알려

  • 메모리 핑계로 가격 인상한 ‘애플’, 미 정부에 ‘중국 메모리’ 사용승인 로비 나서
    경향신문 132일 전

    애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최근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상승을 이유로 자사 제품의 가격을 크게 인상한 애플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추진하고 나섰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상무부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승인해달라는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