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피’ 된 코스피…마이크론 영업익 15배에 장중 9000선 회복
반도체 시장의 실적과 전망에 코스피 변동성이 증폭되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23일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9.99% 급락하며 ‘검은 화요일’을 맞았던 코스피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쏘아 올린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25일 장중 9,000을 회복했다. 코스피의 반도체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며 ‘칩스피(칩+코스피)’가 되어가는 모양새다.코스피가 9,000선을 회복했지만, 변동성 지수가 6거래일 연속 오르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등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다. 증시가 출렁이며 개인 투자자들이 강제 처분된 주식은 1100억 원을 넘어서 하락장이 올 때 ‘빚투’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에 울고 웃는 코스피…‘35만 전자’, ‘290만 닉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044.04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