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 전쟁 여파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물가를 포함해 그동안 이어지던 회복 흐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제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던 경기가, 중동 전쟁 여파로 다시 꺾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KDI가 ‘경기 하방 위험’이라는 표현을 쓴 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있었던 지...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중동 전쟁과 국제유가 상승이 한국 경제에 하방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늘(12일) '경제동향'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 호조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업 부진으로 생산 증가세는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생산 ...
김세직 신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1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경제 성장을 위해선 (재정 정책을) 과감하게 해야 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장기 성장률을 회복하는 시기에는 취약 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경우 진통 완화 차원에서 예산을 쓰는 건 타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 사태로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