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금리 인하 원했는데…워시 첫 FOMC서 인상론 부상마지막 업데이트: 50일 전

  • “적임자”라던 워시에 발등 찍힌 트럼프 “금리 1% 이하로 낮춰야”
    동아일보 50일 전

    “이번 조치(미국 기준금리 인상)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를 시험대에 올릴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 시간)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블룸버그통신은 워시 의장의 결정을 자신을 발탁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일종의 ‘반기’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에 자신이 지명한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2018년 2월∼2026년 5월 재임)이 금리 인하 요구에 미온적이라는 이유로 내내 불만을 제기했다. 또 파월 전 의장에게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의사 결정이 매번 늦는 사람)”와 “루저(loser·패배자)” 같은 원색적인 비난도 퍼부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워시 의장을 지명하며 수차례 “적임자(central casting)”라고 추켜세웠다. 하지만 올 2월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의 장기화, 고유가 등으로 미국의 인플레이

  • 트럼프, 연준 금리 인상에 “1% 이하로 신속하게 낮춰라” 반발
    경향신문 50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22일(현지시간) 워싱턴 D C 백악관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16(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금리는 1% 또는 그보다 낮아···

  • 美연준, 금리 0.25%P 인상…트럼프 “1% 이하로 빨리 낮춰라” 비판
    동아일보 51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미국의 금리는 1% 이하로 낮춰야 한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단연코 최고의 신용도를 가진 나라”라며 연준을 향해 “미국의 금리를 신속하게 낮추라”고 강하게 촉구했다.이 같은 반발은 연준이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p) 인상한 직후 나왔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첫 금리 향방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 부양을 위해 연준에 지속적인 금리 인하를 압박해 왔으며, 워시 의장 체제에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다. 그러나 연준

  • 트럼프, 워시에 또 금리 인하 압박…“美금리 세계 최저여야”
    동아일보 66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향해 재차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워시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시사했는데 이에 반대하느냐. 워시 의장과 관련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을 받자 “아니다. 나는 그를 많이 존중하고 그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면서도 “우리 금리가 너무 높다”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실상 우회적으로 인하를 촉구한 것.트럼프 대통령은 “성공과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 나도 인플레이션을 좋아하지 않지만, 인플레이션은 다른 이유로 발생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잘나갈 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 많은 경우에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부연했다.앞서 워시 의장은 지난달 28일 미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미 조야에선 9월 연방공개시장

  • 워시 美 연준 의장, 9월 금리인상 시사
    동아일보 68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사진)이 28일(현지 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명확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기 금리는 연준의 양대 책무(물가 및 고용 안정)를 달성하기 위한 주된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충분히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며 올 5월 연준 수장에 오른 워시 의장은 그간 금리 인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그가 취임 후 첫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그간의 침묵을 깨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의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

  • 워시 “물가 우려 수준”… ‘금리 인하’ 트럼프 요구에도 인상 의지
    동아일보 68일 전

    “워시가 (금리 인상과 동결 중) 어느 쪽을 택해도 정치적, 경제적 부담을 피하기 어려운 ‘노 윈(no-win)’ 상황에 놓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지지를 받고 올 5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수장이 된 케빈 워시 의장이 28일(현지 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연례 정책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이같이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개인소비지출(PCE), 소비자물가(CPI) 등 주요 물가 지표가 모두 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두고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듭 금리 인하를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금융시장은 연준이 다음 달 15, 16일 금리 수준을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3.50∼3.7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

  • 금리 올리면 트럼프와 충돌, 안 올리면 신뢰 타격…워시의 딜레마
    동아일보 68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에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을 둘러싼 그의 딜레마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가 압력이 이어지는데도 금리를 동결하면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 반대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올리면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커진다.●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둔 워시…시장은 즉각 반응워시 의장은 28일(현지 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기저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명확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를 향해 충분히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그는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미국 경제도 견조한 만큼 연준의 우선순위를 물가 안

  • 워시 연준의장 “美 인플레 우려스러워…물가안정 우리 임무”
    동아일보 70일 전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현지 시간) 미국의 높은 물가상승률을 우려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 나섰다.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과 관련해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볼 때 관련 지표들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또 현재의 금융 여건에 대해선 “긴축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워시 의장은 “우리는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그것은 우리의 임무이자 책무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물가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선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 ‘노 가이던스’ 꺼낸 워시…연준 신뢰 흔들리자 장기금리 급등
    동아일보 98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정책 방향을 미리 시사하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자제하는 전략을 택하면서 연준의 신뢰도를 흔들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 국채금리는 전날 급등한 뒤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3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기지와 기업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취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평균 모기지 금리는 거의 1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30년 만기 국채금리도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보합세를 보였다.워시 의장은 연준의 향후 경제 전망 가이던스가 시장에 먼저 반영되지 않을 때, 즉 금융시장이 ‘여과되지 않은(unfiltered)’ 상태일 때 투자자들의 실제 경제 인식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이던스가 줄어들면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정책

  • 트럼프, 7월 FOMC 앞두고 “연준 기준금리 인하해야”
    동아일보 102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는 인하돼야 한다”고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 연준의 금리정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나라의 국내총생산(GDO)은 8%, 9%, 10%, 12%까지 (성장)될 수 있다. 그게 마땅한 수준”이라며 “우리는 30년전에 그랬던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연준은 오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올해 첫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며 압박에 나선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케빈 워시 의장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사람이다”면서도 “그에게는 이사회가 있고, 이사회 구성원들은 매우 정치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연준이 자신의 뜻을 거스르고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하더라도, 이는 워시

  • 美 연준의장 “높은 인플레 용납 안해”…CPI 둔화에 “임무 완수 아냐”
    동아일보 114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4일(현지시간)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구체적인 금리 경로 언급을 피한 채 향후 정책 시기와 강도는 경제 지표를 보며 논의하겠다고 했다. 워시 의장을 임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첫 출석해 “중동 분쟁 등 연준의 통제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납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연준의 최우선 목표는 통화정책을 올바르게 설계하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항로를 잡을 때 기준점으로 삼는 북극성”이라며 “정책을 제대로 세운다면 지난 5년간 급등한 인플레이션은 과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인플레

  • 미, EU·일 이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한국도 ‘압력’ 커져
    경향신문 141일 전

    워시 연준 의장 첫 FOMC서 ‘동결’…“물가 안정” 향후 인상 시사외환시장 ‘반응’ 환율 올라 1527원…한은, 내달 인상 가능성 높아트럼프 뜻과는 다르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 미국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한국은 더 빠르게 인상?
    경향신문 141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 AP연합뉴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속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했지만, 중동전쟁발 물가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달들어 유럽과 일본이 금리를 인상했고, 미국도 금리인상에 무게를 실으···

  • 美 9월부터 금리 올릴 듯…유럽-日 이어 ‘통화 긴축’ 속도
    동아일보 141일 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위원의 절반이 연내 기준(정책)금리가 인상된다고 전망하며 주요국의 ‘통화 긴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물가 상승세를 꺾기 위해 이미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올린 만큼, 미 연준도 9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은 18일 5거래일 만에 다시 1520원을 넘어섰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통화 정책을 전환하며 중동 전쟁 종전 이후에도 주식·외환시장의 변동성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워시의 연준, 매파적 기조 명확해져”미 연준이 17일(현지 시간) FOMC 이후 공개한 전망치(점도표)에 따르면 워시 의장을 제외한 위원 18명 중 9명이 연내 기준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 3.5~3.75%

  • 파월엔 “바보”라더니…트럼프, 금리 동결한 워시엔 “아주 좋은 사람”
    동아일보 141일 전

    트럼프 대통령이 첫 FOMC를 마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을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파월 전 의장을 향한 거친 비난과 달라진 태도와 워시의 연준 개혁 구상을 짚어본다.

  • 트럼프는 금리 인하 원했는데…워시 첫 FOMC서 인상론 부상
    동아일보 142일 전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발탁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FOMC에서 금리 인상론에 직면했다. WSJ는 AI 투자 붐과 물가 상승이 연준 기류를 바꿨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