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되면 이란 재건사업 남았다… ‘재건 특수’ 국내 기업 수혜 기대
동아일보
143일 전
미국 정부가 이란이 핵 협상을 포함한 최종적인 종전 합의에 동의할 경우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3000억 달러(약 452조 원) 규모의 재건기금 조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여기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별도로 종전이 이뤄질 경우 건설,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이란, 더 나아가 중동 지역 재건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건설, 전력망 관련 업계 전반 수혜1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 플랜트부터 전력, 통신 등 인프라 구축에 강점이 있는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건 특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은 현재 가장 복구가 시급한 원유, 가스 관련 설비부터 발전소, 송배전망, 항만, 도로, 철도, 통신망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 복구에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가장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건설, 플랜트 분야다. 전쟁으로 이란의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