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합의에 코스피 5% 상승 출발…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미국과 이란의 종전 소식에 코스피가 8,5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만 5%가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6% 오른 8,559.39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8,500을 넘어선 것은 이달 4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장이 열린 뒤 불과 7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주가 급등 시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5분 동안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강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올 들어서만 26번 째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일제히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7% 오른 33만7250원, SK하이닉스는 6.23% 상승한 2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2.06%), 삼성전기(+13.13%) 등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모두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는 장기간 이어져온 중동 전쟁 불안이 해소된 점을 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