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연준 의장 취임… 연내 美금리 인상 전망 확산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수장으로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공식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진작을 위해 낮은 금리를 주문하고 있지만, 이란 전쟁 이후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해졌다. 한국에서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28일)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고금리가 현실화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립적 연준” 지지로 시작했지만24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시 신임 의장은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취임 선서를 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사명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라며 “지혜와 명확성, 독립성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이런 목표를 추구할 때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성장은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독립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워시 의장이